[MAIN #1] 놀이공원의 스토리텔링! 상업적 공간분석



놀이공원의 이야기적 측면! 

      -롯데월드의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일까



 놀이공원을 이야기적 측면으로 살펴본 다는 것을 다르게 말하자면,
 놀이공원이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놀이공원하고 생각하면 거기에 무슨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특별히 생각하지 않기 쉽다.
그러나
놀이공원은 분명히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기 전에 먼저,
놀이공원이 이야기적 측면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 놀이공원이 '테마'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해야하는 이유?
 
  네덜란드의 학자 호이징어(Johan Huizinga)는 인간을
'호모 루덴스'-유희하는 인간 -로 정의하였다. 그는 그의 '호모 루덴스'에서 놀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이러한 놀이의 개념은 우선, 놀이자체가 탈 일상적인 행위 임을 보여준다. 우리가 놀이에 몰입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일상과는 다른 탈 일상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일상'생활의 바깥에서 벌어지고, '진지하지 않은' 성격을 갖고 있으며,
독립되어 있는 자유로운 행위이나, 놀이하는 사람을 완벽하게 몰두하도록 만든다.
 그것은 물질적 이해와는 상관없는 행위이고 아무런 이득도 제공하지 않는다.
그 나름의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가진 놀이터 내에서,
고정된 규칙에 따라 일정한 방식으로 수행된다.
사회적 집단의 형성을 촉진하고 그 집단은 은밀함 속에 자신들을 감추면서
위장과 기타 수단을 동원하여 평범한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있음을 강조한다. (p.52)

 

 그리고 이 개념은 놀이공원과 놀이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설명하는 데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놀이공원은 사회 안의 하나의 놀이터로서, 관광객들은 그 안에서 놀이 행위를 하는 자들이다. 그런데 놀이공원은 산업의 일부로서, 수익의 창출을 위해 사람들이 그곳을 방문하고 그 안의 놀이를 소비하도록 유도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놀이거리를 충분히 제공해야 하는데, 과거에는 그것이 주로 단순한 탑승물의 설치를 통해 이루어졌다. 하지만, 단순한 탑승물로는 탈 일상적인 세계를 제시하고 그 세계안에 '몰입'된 느낌을 관광객들에게 주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사람들의 욕구가 변화하고, 문화가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흔히 오늘날은 감성의 시대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문화 전반 뿐 아니라 산업에서 까지도 인간의 감성이 중요해 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문화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좀더 감성적인 것들에 더욱 이끌리고 그것을 수요하고자 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사람들은 기능적이고 물리적인 경험 보다는 감성적이고 체험적인 경험을 더욱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놀이공원과 관련지어 본다면, 다양한 탑승물들을 통해 육체적, 인지적인 체험을 하는 것인 물리적 요소 만큼이나, 놀이공원이라는 독립적인 세계에 동화된 느낌을 갖고 체험하고자 하는 감성적인 요소가 사람들에게 중요해 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동화속에 있을 법한 집, 탑승물)
 

 따라서 놀이공원은 사람들이 그곳에 몰입하도록 하기 위해서, 탑승물 뿐만 아니라, 테마를 조성하고 각각의 구성물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사람들은 놀이공원을 방문하여 단순히 놀이기구를 타는 것이 아니라, 환상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그 안에서 하나으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놀이기구를 탑승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이지만, 테마와 스토리를 통해 구현되는 탈 일상은 사람들이 유희적 체험-놀이기구를 탑승하는 것-에 강력하게 몰입하게 하여 그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참고자료 - 감성마케팅 기사1, 기사2 : 감성이 마케팅에서도 중요해 짐을 보여주는 사례들
(디지털 시대, 감성 스토리텔링 참고할것, 참고자료 넣을것, 시뮬라시옹 이론 넣을가 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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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의 탈 일상적 스토리텔링 알아보기!


(롯데월드 홈페이지 메인)

   - THEME

 롯데월드가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알아보기 위해, 우선!롯데월드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인터넷에 보급화된 요즘, 홈페이지는 강력한 홍보 전략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놀이공원의 경우 이를 탈 일상성 조성을 위한 도구로 역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롯데월드의 메시지는 정말 쉽게 알 수 있었다 :). 사이트가 나타나기도 전에, 그 창의 제목의 나타난 말은 바로 
 

'♥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 ♥'이다.

 그렇다. 이것은 바로 롯데월드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며, 롯데월드의 메인 테마이다. 그 자체로 롯데월드가
탈 일상적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하는 프레이즈이다. 이러한 메시지 아래에서 사람들은 하나의 완벽한 환상의 공간에서 다른 일상의 모든것들을 잊어버리고 몰입하게 된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낸 다른 장치들은 나중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하고, 이제 어떻게 탈 일상성의 메시지가 형성되고 인지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HOW?

 놀이공원에서의 이야기는 문학작품, 영화 등과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우선 하나의 주요한 테마를 바탕(롯데월드의 경우 위에서 다룬 것이 주 테마이다)으로 하고, 그 안에서 세부적인 테마가 구축된다. 

 
 이것은 롯데월드의 테마 층위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 지를 보여주는 도표이다.(워드로 직접 만들었다ㅋㅋㅋㅋ) 표는 우선 '모험과 신비의 나라'라는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하위 테마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있다. 메인 테마는 '어드벤쳐'와 '매직 아일랜드'라는 롯데월드의 두가지 섹션을 통틀어 가르키기 위한 문구이다.

 그 안에서 어드벤쳐는 '한 자리에 모인 세계'와 '동화 같은 세계'라는 하위 테마를 가지고 있다.  세계 여러나라의 양식을 따른 거리들과 그에 걸맞는 놀이기구들이 존재하고 한편에는 동화적인 요소들로 꾸며진 거리와 놀이기구들이 존재한다. 이는 뒤의 시각적 요소 포스팅에서 다시 한번 다루겠다. 

 또 매직아일랜드는 '모험의 세계'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는 시각적인 요소가 많이 존재한다기 보다는, '자이로드롭','아틀란티스','혜성특급'등과 같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의 특성과 모험이라는 요소의 결합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를 통해 사람들은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하나의 모험을 완수하는 일 처럼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으로 존재하는 테마는 바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였는데, 이것은 롯데월드 전체에 걸쳐,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이미지들을 배치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롯데월드 지도)

 
 위와 같이 롯데월드에서는 하나의 중심적인 테마와, 그 안에 속한 몇개의 테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 되어 주제를 형성한다. 그런데 놀이공원의 메시지 전달은 문학 작품이나 영화 등에서의 그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특정하게 만들어진 요소들, 감각정보들이 통합되고, 기억과 맞물려 환상을 불러오기도 한다. 참고자료 - 테마파크의 서사구조

 이렇게 해서 롯데월드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대략적인 스토리의 파악을 끝마칠 수 있겠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어떤 요소들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해서는 스토리텔링의 2차 포스팅과 다음 요소들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매직아일랜드, 어드벤쳐
시각적, 시공간적 기타 요소들

캐릭터는 어디에너야할까?? - 캐릭터, 만화
롯데월드홈페이지 부분을 따른 포스트에 넣을까 여기에 넣을까??
시공간적 에서 계절별축제 다루기


덧글

  • 낵교 2010/11/28 03:25 # 삭제 답글

    와우 평소에 생각 없이 놀러만 가던 놀이공원을 이런 생각을 하며 보니 새롭네요^^ㅎㅎ
  • 우무무무무 2010/12/01 02:43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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